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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어머니의 향수

내어머니의 향수먼동이 트면 저 남쪽 하늘을 바라보며살며시 그리움 속으로 들어 갑니다.햇살이 곱게 피어오를 때싸리 대문앞에서 활짝 미소 지으시며서 계시던 어머니.자식들이 객지에서 돌아오는 발길가벼워지라고 아침부터 대문밖을서성이시던 모습.이젠 아련한 추억으로 내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늘 햇살처럼 포근한 어머니의사랑과 추억이 듬뿍 담긴 내 유년의 시절싸리 대문 앞부터 감나무에는가을의 풍요로움을 말해주듯빨간 감홍시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담 너머 대추나무에는수확을 알리는 대추들이 빨갛게 익어 가고장독대 옆 한모퉁이에 복 주머니처럼 자태가아름다운 석류가 입을 벌리고 있는가을의 고향집 풍경들 눈이 시리도록 그립습니다.황금 들판이 물결치는 그곳 행복의 들판에서풍년가가 들려 오는 것 같은우리 형제들의 땀방울도 버들..

[스크랩] [내집마련] 섬마을 폐가에 생명을- 나홀로 리모델링기

[내집마련] 섬마을 폐가에 생명을- 나홀로 리모델링기 [출처: 세상에 이런집이 2012.08.31 09:58 ] 모두가 떠나버린 섬마을폐가의 공허함 .. 낡고 버림받은 폐가를 리모델링하여 남들이 부러워하는 보금자리로 꾸며낸 알뜰시공기 전라남도 섬중에 섬 백일도 ... 혼자라도 좋다 살 집을 지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