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
들깨 1 들깨 꽃 2 들깻잎 2
들깨 기름에 들어있는 DHA는 뇌의 신경기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DHA는 두뇌 영양소라고 할 만큼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 까지 두뇌의 움직임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DHA는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혈관에 끼어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뛰어난 효과가 있다.
들기름은 공기 중에 놓아두면 산화해서 쉬 굳어버리므로 건성유라고 한다. 들기름뿐 아니라 모든 식물성 기름은 거의 오래되면 산화 된다.
☆ 간장병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기름은 오래두면 산화한다. 산화된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오래두면 더욱더 산화한다. 이 산화된 기름이 간장병을 일으키고 세포를 노화시킨다. *** 필히 식물성 기름은 오래두지말고 식물성 기름을 사용한 음식도 오래두고 먹지말자. 튀김 종류음식이 기름쩐 냄새가 나면 산화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고소한 냄새가 풍기는 기름으로 한번만 튀기고 아깝다 생각말고 산화된 기름은 버리자. 구입할 때 좀 귀찮아도 소량 구입하는 습관이 절실히 요구된다.
들깻잎에 파란색을 내는 파이톨이 암세포를 제거시키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높인다. 연구에 의하면 들깻잎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97%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들깻입은 대식세포 기능을 활성화시켜 면역기능을 강화시킨다. 위암예방을 위해서라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깨에는 파이톨이 들어 있지 않고 지방산 리놀레산이 들어 있다. 이 지방산 리놀레산은 동맥경화 예방, 유방암, 대장암 예방해 주며,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피부가 유난히 거칠 때, 주근깨와 기미가 생기기 시작할 때, 햇빛에 그을린 피부가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을 때,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을 때, 임신 후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들깨를 쓰면 좋다.
♠ 들깨에는 비타민 E와 F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여성의 건강과 미용에는 절대 필요, 피부가 거칠고 주근깨나 기미가 많으며 햇볕에 탄 살결, 임신중인 사람, 신경과 두뇌를 많이 쓰는 사람, 머리카락이 윤기가 없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으나 산화된 기름을 먹으면 득이 아니라 병을 먹는 격이 된다. ♠ 위산 과다증에는 들깨를 25 ` 30g을 1회분으로 하루 2 ~ 3회씩 1주일 정도 생식한다. ♠ 변비에는 들깻잎이나 줄기를 찹쌀풀에 담갂다가 참기름에 볶아두고 간식처럼 수시로 먹으면 대단히 좋다. 이 때 들깨를 날것으로 같이 씹어 먹는다. ♠ 저혈압에는 들깨 25 ~ 30g을 1회분으로 하루 2 ~ 3회씩 15일 이상 생식한다. ♠ 거친 피부에는 들깨 25 ~ 30g을 하루 3회씩 여러날 생식한다. ♠ 배탈, 설사, 음식중독 : 들깻 잎 10g, 황련 3g을 물 100cc 넣고 끓인뒤 꿀을 넣고 식정에 마신다. ♠ 음부 습진 : 들깻잎 30g을 물에 넣고 달여 그 즙으로 환부를 씻어준후 바세린 또는 땅콩 기름을 발라 준다. ♠ 불면증 : 들깻 잎을 으깨어 컵에 담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낸 물을 마시면 좋고, 피부미용, 감기, 배탈, 설사를 다스리며 정서안정에 좋다. ♠ 류머티스 관절염, 신경통 : 들깻 잎 100개 정도를 달인 즙을 목욕탕 물에 섰어 목욕을 한다. 들깻잎의 특유한 향은 방부제 역할을 해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 영양성분 함량(들깨) : 단백질 16.0g, 지질 39.5g, 탄수화물 37.7g, 칼슘 276mg, 인 527mg, 철 7.5mg, 비타민 B1 0.20mg B2 0.50mg. ※ 영양성분 함량(들깻잎) : 수분75.8%,단백질22.8g, 지방3.7g, 회분 1.0g, 칼슘19mg, 인142mg, 철분4.8mg, 비타민 A 15l.U.,비타민B10.12mg, 비타민B2 0.6mg, 나이아신16.3mg
● 들깨기름 머리 좋게 한다.
들깨기름 오래보관할 수 있는 방법
요즘 시장에서 들깨기름을 사 보신분들은 알 테지만 너무도 실망스럽다. 구입한지 얼마 가지않아 쩔어 붙어버리는 변질이 심하기 때문이다. 고소한 맛 조차도 없는 가짜가 판을 친다.
들깨기름을 구입해서 1년이상 오래 보관해도 변질이 되지 않는 진짜를 구입한다면 얼마나 좋을지?? 방법은 있다.
혼자가 너무 많다면 두집이든 세집이든 얼러서 시장에 가서 들깨를 구입한다. 들깨를 깨끗이 앃고 모래나 찌거기를 제저한다. 옥상에다 멍석을 피고 널어 말린다. 비가 오지 않는 한 밤에도 덥지말고 그대로 널어 둔다. 3일 이상 널어 말리면 들깨가 바삭거리도록 말린다. 3일 정도 지난후 바싹 말랐을 때 담아다 기름집에서 기름을 짠다.
패트병에다 담은 상태로 주방 씽크대에 보관한 상태로 오래 두어도 변질이 되지 않는다. 참고 : 시중에서 구입하는 기름이 쉽게 변질이 되는 까닭은 들깨를 앃은 후 건조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름을 짜기 때문이다.
★ 식탁 위의 명약, 깻잎! 상추와 함께 쌈의 대명사로 불리는 깻잎은 특유의 향긋한 향이 있어 육류나 생선회를 먹을 때 느끼한 맛이나 비린내를 없애주는데 빠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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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채소보다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며, 피부미용은 물론 야맹증, 항암작용에도 좋다. 향이 좋아 입맛을 돋우기에 적당하고, 특히 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므로 고기를 먹을 때 쌈으로 곁들이면 좋다. 또한 장어 탕이나 찜, 조림, 육류의 볶음요리에 같이 이용하면 느끼한 맛을 줄일 수 있으며 누린내도 제거된다.
◈ 깻 잎 장 아 찌
재료 깻잎 150g, 붉은고추 2개, 풋고추 2개, 간장 1컵, 마늘 7쪽, 통깨 1큰술, 실파 70g, 생강 1콜, 굵은소금 1/3컵, 참기름 1/2큰술
만드는 법
깻잎은 깨끗이 씻어서 줄기를 그대로 둔채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어느정도 물기가 빠진 깻잎은 옅은 소금물에 일주일 정도 삭힌다.
풋고추와 붉은고추는 꼭지를 때고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곱게 다진다.
마늘과 생강은 깨끗이 다듬어서 곱게 다진다.
실파는 송송 썰어 곱게 다진다.
그릇에 간장, 고추·실파 다진 것, 통깨, 생강 다진 것을 넣고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깻잎을 두장씩 펴고 양념장을 골고루 바른다.
깻잎을 겹겹이 되게하여 찜통에 넣고 살짝 찐다.
남은 깻잎은 멸치와 함께 깻잎찜을 해 먹어도 좋다. 간장 4큰술과 물 4큰술 을 섞어 간을 맞춘 뒤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실고추를 넣어 고루 섞은뒤 손질한 멸치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그릇에 깻잎을 두장씩 겹쳐서 돌려담고 양념장을 조금씩 끼얹은 뒤 그릇째 찜통에서 찐다.
◈ 깻잎김치
재료 깻잎 500g, 고춧가루 2/3컵, 마늘 3통, 생강 2쪽, 파 5뿌리, 간장 2/3컵, 맑은 젓국 2/3컵, 통깨, 실고추
만드는 법
깻잎은 1장씩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뺀다.
큰 그릇에 간장, 맑은 젓국, 물을 섞어 다진 마늘, 고춧가루를 넣어 간을 맞춰 놓는다.
파와 생강은 어슷썰기로 곱게 채쳐서 따로 담아 놓고 실고추는 짧게 끊어 놓는다.
큰 쟁반에 깻잎을 2 ~ 3장씩 펴놓고 양념장을 고루 끼얹어 그 위에 파채, 생강채, 실고추, 통깨를 뿌린다. 이렇게 차곡차곡 만든 다음 항아리에 꼭꼭 눌러 담는다.
◈ 깻잎무침
재료 간장, 고추가루, 마늘, 양파, 고추, 파, 당근, 깨,
만드는 법
깻잎을 고인물에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파, 당근, 고추, 양파는 잘게 난도질을 한다.
다진마늘과 함께 간장에 버무려 양념을 만든다.
깻잎 장장사이에 양념을 바르며 켜켜이 잰다.
생것을 좋아하면 생으로 익힌것을 좋아하면 찐다. * 비빔밥용은 깻잎을 잘게 썰어서 양념과 같이 버무린다. 참고 : 라면을 삶아 밥을 말아 먹을 때는 라면이 다 끓었을 때 불을 끄고 생으로 재 놓은 것을 넣고 라면과 석은 다음 밥을 넣고 말아 먹으면 깻잎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