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실나무 녹지접목

 

녹지접 입니다.

봄에 깎기접에 실패하거나 여름에 접목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지금시기가 적기 입니다.

신장기 때를 놓치면 새순이 길게 자라지도 못한채 가을 겨울을 맞아

가냘픈 가지가 냉해를 입을수 있기 때문에 녹지접을 지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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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목은 지표면에서 5센티 정도 되는곳을 수평으로 잘라냅니다.

 

봄의 깎기접과 조금 다른것은 대목의 중심부를 수직으로 3센티 가량 수직으로 쪼개는 것입니다.

접도로 힘들때는 톱을 사용하여도 무방합니다.

 

올해 자란 가지중 튼튼한 새 가지를 선정 합니다.

 

접수를 채취하면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해 물에 담궈 이동합니다.

 

눈 한두개만 붙여 사용합니다.

 

접수의 한쪽면은 3-40도 각도로 엇비스듬히 길이 2센티 가량을 깎아 내리고 반대편 방향은 형성층이 나오도록 2,5센티미터

정도를 칼로 벗겨 냅니다. 

그후 잎자루만 남기고 잎은 잘라 줍니다.

 

접수를 조제 하는동안 나머지 접수는 물에 담궈 둡니다.

 

대목에 형성층이 맞 닿도록 붙여 줍니다.

이때 접수만으로는 들어가기 힘들므로 칼로 벌려주어 접수를 끼워 줍니다.

대목과 접수의 크기가 맞지 않으면 대목의 한 방향에만 접수를 마춰 줍니다.

 

대목과 접수를 끼워놓고 비닐 테이프로 묶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접수의 상단면을 본드 등으로 수분 증산을 억제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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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나사모 카페

글쓴이 : 여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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