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자연은 나의사랑

털보(고흥) 2011. 8. 4. 21:24

아침부터 찜통더위가 시작되었다~아내와 고추밭에가서 곱게익은 고추를 땄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다...자연은 거짓이없다고 ~모진풍파 겪으면서 그래도 이렇게 탐스런 고추를 수확하게 해준 자연의 고마움을 새삼으로 느낍니다!~

따온 고추를 하루정도 숙성시켜서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물기를 뺀 다음 햇볕에 말립니다...

출생이 시골이라서 농사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랄까?...지금내 나이 육학년 의 중반에 접하지만 여가선용으로 흙과의 대화가 넘~좋고 애써가꾼 채소를 서울있는 자식들에게 ~김치 등등을 담궈서 보내고 또한 그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상상하면 더~이상의 보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