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가 들려 준 교훈
큰 백화점 입구에
거지 한 명이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순 살 정도의
노인 이었습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흰머리는
헝크러져 있었으며
심지어는 지난 밤
길바닥에서 누워 잤는지
잡초가
붙어 있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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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는
얼굴에 미소를 하고
두손을 앞으로 펼치어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여섯 살 정도의
한 어린이가 거지에게 다가와
옷자락을
잡아 당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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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가 손을 내려다 보니
예쁜 꼬마 아이가
조그마한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거지가 허리를 굽혀
그 것을 받아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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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손바닥에는
1유로(EURO)짜리 동전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거지는 얼굴 가득히
주름을 만들어 가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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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무엇인가
주머니에서 꺼내서
돌아 서려는
아이에게 쥐어 주었습니다.
아이는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며
저만치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에게 아장아장 뛰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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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이의 엄마가
깜짝 놀랐습니다.
딸의 손에는
1유로짜리 동전 2개가
쥐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거지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드린 것도
겨우 1유로짜리 하나인데
그걸 도로 돌려 주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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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당신의 1유로를
더 보태서 말이에요.
이러면 안될 것같아
다시 가져 왔어요"
아이의 엄마는 동전을
그의 손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러자 거지는
그 동전을 다시
아이 엄마에게 건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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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간단하게
생각하여 주세요.
아이에게
누군가를 도우면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은 걸 돌려 받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거든요"
동전 한닢이
아쉬운 그 였지만
해 맑은 어린아이 앞에서는
어른이고 싶었던 것 입니다.
^^==^^ 모셔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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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바보!
-- 좋을 때는 몰랐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내게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사랑할 땐 사랑의 방법을 몰랐고,
이별할 때는 이별의 이유를 몰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때때로 바보처럼
산적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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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줄 몰랐고,
늘 곁에 있어줄 줄 알았습니다 당연히
내 것인 줄 안걸 차차 잃어 갔을 때 뒤늦게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이 바보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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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 때 그 가치를 모르면 평생 바보처럼
산다는 걸 몰랐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최고 좋은 때라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행복입니다
^^++ 카톡으로 받은 메일 ++^^
친구여(경음악).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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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황금개구리(김재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