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효소를 걸름하고 건더기로 식초를 만듭니다.
탱자 효소 담는 전 과정은 효소 이야기방에 상세히 올려져 있답니다.
50키로를 거르니 건더기가 얼마나 많은지.
30리터 항아리에 가득 채우고 남아서 여러가지 건더기 모으는 통에도 넣어 둡니다.
앞으로 까마중이랑 작두콩깍지 효소 걸름하고 건더기랑 섞어서 조청을 할려구요.
다 하면 또 상세히 올리리다..
탱자효소를 망을 밭치고 걸름하여 항아리에 액을 부어 두고 건더기도 항아리에 넣습니다.
탱자 효소 항아리..
걸름을 합니다.
삼베 망에 건더기를 ...
항아리에서 나온 건더기.
옆에 통 두개가 나래비를 서서 걸러 주기를 기다립니다..
다 걸름하고 나온 탱자 발효액입니다.
30리터 항아리입니다..
건더기 이런 소쿠리로 거의 두소쿠리 반이 나왔어요.
탱자 50키로이니..
항아리에 넣고 생수를 탱자가 잘박하도록 부어 주고
생막걸리 750미리 두통을 부어 주었습니다.
그리곤 잘 저어 주어서 생수와 막걸리 잘 섞이게 합니다.
항아리 주위를 깨끗히 닦아서 잡균이 묻어 들어가지 않게 합니다..
울 영감 햇노인 대단하지요.
결국 마눌 햇노인은 사진이나 찍고.ㅎㅎㅎㅎㅎ
모든 액이 잘박하지요.
향이 참 좋습니다.
식초를 담고 일주일 정도 지나니 근처만 가도 탱자향이 진동을 합니다.
맛을 보니 ㅎㅎㅎ나중은 어찌 될런지 모르지만 맛이 참 좋네요.
아직 초산작용이 일어 나지 않아서 새콤하진 않지만 ....
이대로 두달을 두었다가 걸름하여 6개월 정도 더 숙성 시키고 다시 곱게 걸러서 두달을 두었다가 먹을겁니다.
이때의 건지는 버려야겟지요..
조청을 만들려고 장아찌나 복합식초 항아리 가득 채우고 <복합식초 담는 과정은 식초방에 있습니다.>남은
건더기들 통에 탱자 건더기도 넣습니다.
사진보다 몇배 더 많이 들어갔지요.
왼쪽 항아리는 탱자 발효액.
오른쪽 항아리가 탱자 식초 항아리입니다.
탱자 식초도 탱자 효소랑 같은 약성이 있답니다.
부듸 맛나게 잘 익어서 멋진 식초가 되어야 울 가게에 오시는 손님들에게 맛도 보여 드리고 생수에 타서 먹기도 하고
샐러드를 할 때나 겉절이를 할 때 영양 많은 천연 식초로 맛을 낼텐데.
늘 항아리에게 주문을 겁니다..
맛나게 맛나게 익어서 우리에게 기쁨이 되어 달라고..
저에 기도가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정말 맛나게 익으면 오셔요...
맛 보여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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