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스크랩] 만만한 반찬 세가지 만들어 30분만에 밥상차리기^^*[멸치볶음][어묵볶음][소세지전]

털보(고흥) 2015. 9. 29. 20:18

 



 

 

 

 

 

[멸치볶음][어묵볶음][소시지전]

 

만만한 반찬 세 가지 만들어~!

30분 만에 밥상 차리기^^*

 

시골밥상에 반찬이 세가지 이상 올라가면

너무 많다고 투덜대는.ㅎ

 

1식3찬을 주장하는 남편~^^

 

더구나

 

한두 가지 반찬이라도

 

바로 만들어서 바로 먹는 음식을 좋아하는

남편과 아이들의 식성 때문에~!!

 

시골집 냉장고는

김치 몇 가지, 장아찌 몇 가지가 전부.ㅎ

 

그러다 보니~!

 

갑자기 손님이 찾아오거나

밭일이 잡혀서 새참을 준비하게 되면

 

밥상 차리는 일이 난감한~ㅠ

시골아낙네의 30분 만에 밥상 차리기^^*

 

 

 

 

 

 

 

 

시골집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는 유일한 반찬!

총각김치, 오이김치에 각종 장아찌.ㅎ

 

만들기 쉽고, 재료 간단하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만만한 반찬 세가지!!

 

소세지, 어묵, 멸치 반찬 만들어서

30분만에 뚝딱 차린 밥상.ㅎ

 

 

 

 

 

 

생선이나 건어물을 엄청 좋아하고~!

이슬이를 엄청 사랑하는 남편 덕분에..ㅎㅎ

촌부네 집에서

떨어지는 법이 없는 식재료들^^

 

 

 

멸치는 육수용부터 잔멸치까지~

서너가지 종류에~!

 

진미채, 황태, 마른새우~

미역, 다시마, 김!

 

전자렌지에 돌리기만 하면

술안주로 최고라는 어묵과 소세지^^

 

 

 

 

 

 

갑자기 인삼밭 예정지에

포크레인 작업을 하기로 했다고~!

 

새참을 준비하라는 남편.ㅠ

 

주말에 돼지등뼈 사다가 푹~ 끓여 놓은 것 있으니~

김치나 한가지 있으면 된다면서.ㅎ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일단 압력솥에 밥을 안치고~^^*

 

 

 

 

 

 

[재료] 꽈리고추150g, 멸치150g

맛소금1티스푼(납작하게~!)

식용유5큰술, 올리고당1큰술, 통깨 약간

 

 

[만드는 방법] 1. 꽈리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습니다.

 

간도 더 잘 배고 아이들도 잘 먹어서 좋아요^^

 

2.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큰술만 두르고

맛소금 뿌려놓은 꽈리고추를 살짝 볶아줍니다.

 

3. 볶은 꽈리고추는 그릇에 덜어놓고

 

4. 식용유를 3~4큰술 더 넣은뒤에

멸치를 비린내가 없어질 정도로만 볶아줍니다.

 

5. 가스불을 끄고~ 볶아놓은 꽈리고추를 넣어서~!

물엿1큰술과 통깨를 넣고 섞어주면 완성~^^*

 

 

※ 꽈리고추 멸치볶음 요리 포인트~!!

 

★ 꽈리고추를 소금간만 해서 살짝 볶아놓은뒤에

멸치를 따로 볶아서 섞어준다~!!

 

 

 

 

 

 

잔멸치가 없을 때~!!

굵은 멸치로 고추장 멸치볶음 만들기

 

 

 

[멸치볶음 재료] 굵은 멸치200g, 마늘10쪽

 

 

[양념장 재료] 고추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매실액2큰술, 물엿1큰술, 식용유2~3큰술

 

 

멸치의 잡내를 잡아주는 소주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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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식용유2큰술 두르고 마늘을 볶아주다가

마늘향이 퍼져나가고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멸치를 넣어주고~

 

※ 멸치는 비릿함만 없애준다는 정도로 살짝만~!!

 

 

볶아놓은 멸치와 마늘은 그릇에 덜어놓고!!

 

그 팬에 양념장을 넣어서~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볶아놓은 멸치 넣어주시구요.

불을 끄고 골고루 섞어주면 완성~!

 

 

이 때 수저를 양손으로 잡고 섞어주면 쉬워유~^^*

 

  

  

 

 

 

 

추억의 소세지 부침? 소제시전?ㅎㅎ~!!

 

★ 비닐봉지에 밀가루1큰술 넣고 흔들어서~

계란물 입혀서 부치면 끝~ㅎ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팁 하나~!!  

청양고추를 한쪽씩 얹어서^^*

 

 

 

 

 

 

 


[어묵볶음 재료]어묵5장, 양파 큰것1/2개, 청양고추1~2개, 당근 약간

진간장2큰술, 올리고당1큰술 통깨 약간

 

 

어묵볶음 간단히 만들기.ㅎ

 


팬에 기름을 두르고

1.모든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준다~!

 

 

어묵이 노릇노릇 할때까지

2.약한불에서 충분히 볶아준뒤에 간장을 넣어준다!!

 

※충분히 볶아주어야 식어도 꾸들거리지 않고

맛있는 어묵볶음이 된답니다^^*

 

 

3. 불을 끄고 뜨거울 때 올리고당1큰술 넣어주면 완성~!!

 


양파는 남은 열로도 충분히 물러지기 때문에

양파가 익을때까지 볶아주면 너무 물러버려서 좋지 않아유~~^^*

 

 

 

 

 

 

부드럽고 매콤하고 식어도 정말 맛있는~ㅎ

어묵볶음 만들기!!

 

[어묵볶음 재료] 어묵5장, 당근1/2개

 


[양념장 만들기] 진간장2큰술, 고추장1/2큰술, 고춧가루1큰술,

올리고당1큰술, 소주2큰술, 마늘1쪽, 물1/2컵

 

 

1. 어묵과 당근은 채를 썰어서

팬에 식용유 넣고 살짝만 볶아준다.

 

 

2. 물1/2컵 넣고 양념장까지 넣어서~!

 

 

3. 약한불에서 졸이듯이 충분히 볶아주면 완성~^^*

 

 

 

 

 

 

 

명절 지나면서 바로 또 제사를 모시고^^

 

이런저런 들일에~

아픈팔을 무리하게 사용했더니만~!

 

밤마다 어찌나 욱신거리는지.ㅠ

 

어제 병원가서 치료받고~

컴퓨터 사용 금지령이 떨어졌네유..ㅎㅎ

 

너무 오래 소식을 전하지 못하면

걱정하는 분들 계실까 싶은 마음에~^^

 

새참으로 차린 시골밥상 올렸으니 맛나게 드시고 가시구요~!!


 


[출처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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