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에 집을나선 울~마님... 션한 아침공기가 좋아서 였을까?... 아카시아 꽃 향기가 그리워서 집을나갔나?... 봄은~여자의 계절이라 했던가?... 울~마님은 그렇게 집을 나섰다...
집을나서서 거리를 헤멜때 길~가 철죽꽃이 반기며 인사를 건네네... 아침일찍 어디로 가시나여?... 넌~몰라도 돼... 그렇게 어느덧~산속으로 향하고... 어!~오늘은 고사리가 쑥쑥자라서 나를 반기네... 앞에도~뒤에도 온통 고사리니 오늘은 횡재로세!~~~
그렇게 재미나게 고사리를 꺾어 피곤하지만 어깨가 묵직하게 한~가방을 짊어지고 집으로 돌아온 울~마님...
미리 준비한 껄리 한 사발을 마시면서... 오늘~집 나가서 땡 잡았다고 외친다!~~~
|
출처 : 가수 이강.삼태기 마을
글쓴이 : 등대 원글보기
메모 :
'내가가꾼 우리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가을 우리채소밭. (0) | 2013.09.11 |
---|---|
2013년 7월25일우리농장풍경. (0) | 2013.07.25 |
[스크랩] 가을채소밭... (0) | 2012.09.25 |
우리고추세 쌍둥이... (0) | 2012.08.20 |
8월 9일 고추를 따 왔어요... (0) | 2012.08.09 |